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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우리교회 가족이 되기 위해서 가장 먼저 담임목사와 신앙상담을 합니다. 신앙 상담을 하는 이유는 성도 한 분, 한 분을 잘 섬기기 위해서 입니다. 잘 섬긴다는 것은 얼마나 깊이 이해를 하고 있는가와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우리가 일상 생활에서 오는 갈등의 대부분은 오해에서 비롯됩니다. 서로에 대한 깊은 이해는 서로에 대한 소통과 섬김으로 나갈 수 있는 첫번째 단추입니다. 서로에 대한 이해가 전제되면 많은 말을 하지 않더라도, 한 마디 기도제목을 통해서, 더 깊은 기도와 섬김으로 나갈 수 있으며, 어떻게 말씀을 가르치고 전해야 할지 방향도 보입니다. 그래서, 저희 좋은우리교회 가족이 되기 위해서 먼저 신앙상담의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좋은우리교회 가족이 되기로 신청하신 분께서 참석하시는 모임입니다. 이 과정을 함께 하시면 좋은우리교회의 등록교인이 되어, 교회와 목사의 섬김을 받게 됩니다. 과정은 교회소개, 목사소개, 교회정관소개, 개인소개, 기독교기본교리에 대해서 함께 나누며 교제하게 됩니다. 이 과정을 마치면 등록교인으로 함께 교제할 수 있습니다.
좋은우리교회 새가족이 되시면 처음 들어야 하는 필수 과정입니다. 이 과정은 기독교의 변증에 가까운 내용입니다. 불신자들에게 하나님의 존재와 고통의 문제 등에 관해서 변증적인 차원에서 논리적인 설명을 하기 위해서 만들어졌습니다. 교회를 다니지만, 누군가가 하나님의 존재가 확실한지 물을 때, 시원하게 대답하기 어려울 때가 많습니다. 또한 인생의 고통의 문제를 기독교는 어떻게 다루고 있는지 명쾌하게 설명하기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는, 불신자들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논리적이고 논증적인 방식으로 기독교의 기본 진리를 설명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논리와 이성으로 하나님을 완전하게 알 수 있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결국, 하나님의 존재에 대해서 이성적인 추론과 논증은 가증하지만, 결정적인 확신과 믿음은 오직 하나님께서 빛을 비추어 주시고 깨닫게 하시는 은혜가 있어야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이 과정은 불신자 가족, 신앙생활을 오래 했지만, 기독교의 진리에 대해서 확신이 들지 않는 경우에 듣는다면, 매우 유익할 것입니다. 또한 오랫동안 신앙생활 했지만, 하나님에 대해서 논리적으로 설명하기 어렵다고 생각했다면, 이 과정을 통해서 신앙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얻게 될 것입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는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를 공통으로 고백합니다. 장로교 소속 목사는 안수를 받을 때,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교리를 믿고 따른다는 고백을 하고 안수를 받습니다. 장로회교인은 무엇을 믿는지 신앙의 내용과 교리를 확인하고 반복해서 공부하도록 권면하고 있습니다.
정통교리반에서는 장로교의 가장 기본 교리인 TULIP(개혁주의 5대교리)부터 사도신경,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 하이델베르크 문답을 공부합니다. 교재는 좋은우리교회 담임목사가 문서사역을 하면 제작한 책으로 사용합니다. "기독교신앙의 다섯 가지 기둥", "십계명 언약의 10가지 말씀", "사도신경, 기독교 신앙의 뿌리",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하이델베르크 신앙고백서" 등으로 공부를 하게 됩니다.
성경묵상반은 성경의 가장 작은 단위의 절과 구로 묵상하는 훈련입니다. 복있는 사람은 그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묵상은 그 의미를 깊이 생각하고 내면화시키는 생각의 힘이 필요합니다. 이것을 통해서, 그 말씀이 내 삶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훈련하게 됩니다. 이것은 내면을 돌아보고, 하나님 앞에서 어떤 감정과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지 스스로 깨닫는 과정입니다. 이것은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왜냐하면, 많은 경우 사람들은 죄와 역기능적인 환경의 영향으로 자신을 제대로 볼 기회를 놓쳐 버렸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내면을 보기 위해서 비용을 들여 상담을 받지만, 사실, 묵상을 깊이 훈련하면, 이런 상담 훈련을 상당히 많은 부분을 받을 수 있게 되며, 내면의 건강, 마음의 건강을 말씀으로 지킬 뿐만 아니라, 말씀으로 내면의 건강과 평안과 기쁨과 유익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현재 주일학교는 심각한 위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주일학교는 내리막이라고 이구동성을 말하고 있습니다. 원인은 주일학교 교육을 학원교육으로 이해하기 때문입니다. 주일학교 교육은 위탁교육으로 교사나 담당 교역자에게만 맡길 문제가 아닙니다. 가정도 함께 신앙교육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원래, 우리 기독교는 가정예배가 매우 중요하고 강조되었지만, 공교육, 기관교육, 사교육의 발달이 교회교육에까지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래서 중요한 기독교 전통이 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가정은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곳입니다. 하나님은 창조때 가정을 만드시고 가정을 통해서 먼저 말씀하시고 가정에서 말씀으로 양육되기를 원하셨습니다. 가정은 단순한 남녀의 동의로 이루어진 조직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만드신 조직으로 기원이 하나님께 있습니다. 그래서 가정은 하나님의 말씀과 교훈으로 훈육되고 가르쳐 져야 합니다.
이것을 위해서 좋은우리교회 목사는 "시끌벅적 소요리문답 가정예배"라는 책을 제작해서, 널리 보급하고 있습니다. 이 책으로 5-10분 정도 일주일에 한두번만 하셔도, 엄청난 영향을 경험하실 겁니다. 일주일에 한번이라고 하더라도, 아이와 함께 10년 이상을 산다고 했을 때,
담임목사가 저술한 "웨팅큐티" 책으로 훈련합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가정문제, 이혼문제는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가정문제는 아이들에게 심각한 영향을 미칩니다. 아이들이 안정을 찾지 못하고, 마음과 인격에 상처를 입고 일탈의 길로 접어드는 경우가 생깁니다. 이것은, 부부의 문제에서 시작됩니다. 부부는 마음과 정서와 신앙이 건강해야 합니다. 건강한 부부가 건강한 자녀를 양육할 수 있습니다.
부부란 무엇인가? 가정이란 무엇인가? 부부는 어떻게 대화해야 하는가? 어떻게 잘 싸우는가? 어떻게 잘 화해 하는가? 어떻게 하나님안에서 사랑을 키워 가는지를 공부합니다.
우리는 대학입시, 취업을 위해서 밤을 새며 공부합니다. 그러나, 결혼을 위해서 공부하지 않았습니다. 부부가 무엇인지, 아빠, 엄마의 역할이 무엇인지 배우지 못한 채 어른이 되어 버렸습니다. 성경은 무엇을 이야기하고 가르치고 있는 배우는 시간입니다.
담임목사는 오랜 기간동안 성경연구법에 대해서 강의를 했고, 이 방법대로 말씀을 준비합니다. 성경연구방법은 성경을 더욱 깊이 알고 정확하게 알도록 도와 줍니다. 이 과정은 좋은우리교회 훈련 과정 중에서 가장 중요합니다. 훈련기간도 다른 훈련보다 일정이 깁니다. 모든 훈련의 최종 목적은 성경을 알고, 다른 사람에게 성경을 가르칠 수 있는 교사입니다. 성경을 알아야 하나님을 바로 알 수 있고 사단을 대적하고 이단도 막을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를 진리의 반석 위에 흔들리지 않도록 세울 수 있습니다. 교회의 권위는 한 사람의 직분이나 공로로 세워지는 것이 아니라, 오직 성경 말씀 위에 세워져야 합니다. 이것은 성경을 알아야 가능합니다. 모든 성도가 성경을 잘 알고 가르칠 수 있어야, 비로서 제자의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가르치신 내용을 다시 전할 수 있습니다. 오직 성경이 최고의 가치입니다. 이것을 최종적으로 가르치고 배우며, 말씀대로 사는 것이, 교회의 최고 사명입니다.
